랩지노믹스, 검사량 2배로 늘릴 수 있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식약처 수출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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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검사량 2배로 늘릴 수 있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식약처 수출허가

by 주주공감 202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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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놨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랩지노믹스의 진단키트 'LabGunTM COVID-19 Assay plus'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5일(전날) 수출 허가를 받았다.

 

이 진단키트는 기존 진단키트보다 검사량과 편의성을 대폭 증가시켰다는 평가다.

랩지노믹스에 따르면 기존 진단키트는 환자로부터 채취한 검체를 튜브 2개에 나눠 유전체 검사장비(RT-PCR)에 넣고 증폭하지만 이번 진단키트는 튜브 1개를 사용하고도 검사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민감도와 정확도는 기존의 진단키트와 동일한 성능을 유지한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면서 랩지노믹스의 진단키트는 검사 장비가 부족한 해외 각 국의 검사센터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기존의 방식은 검체를 튜브 2개로 나눠 검사하는 데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튜브 1개로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검사량을 2배 이상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해외 거래처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개발한 만큼 수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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