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프씨, 2020년 경영실적 및 주요 경영활동

 

 

 

 

 

2020년 경영실적

 

▶ 2020년 매출액 333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 달성

▶ 인재영입에 따른 판관비 증가, 대손상각비 등으로 영업이익 감소

 

독보적인 소재 기반의 화장품 전문기업 엔에프씨는  2020년 매출액 333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 당기순이익 6.6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 1.4% 증가, 영업이익 35.0% 감소, 당기순이익 90.0% 감소한 수치로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 사유에 해당합니다.

 

지난해 회사 성장에 대비하여 연구원 및 관리인력 선발 등으로 판관비가 증가하였으며,  상장기업으로서 건전성 제고를 위한 대손상각 처리 등 일부 영업이익 감소 요인이 있었습니다.  또한 당기순이익 부문에서는  RCPS(전환상환우선주) 전환권 가치의 증가로 인한  파생상품부채평가손실이 발생하였으나 이는 일회성 요인으로 기업가치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대했던 실적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올해는 국내외 고객사의  주문 요청이 늘어나고 있는 등 호실적이 기대됩니다.

 

사업부별 실적 변동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재부문]

2020년 화장품 소재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화장품 시장 위축으로 엔에프씨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화장품 소재산업의 특성상 전방산업인 대형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연동되어 전년대비 8%  매출 감소가 있었습니다. 다만,  엔에프씨는 필수 베이스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인만큼 시장상황 대비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입니다.        

 

[ODM/OEM 부문]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뷰티시장 각축장인 미국으로의 수출 물량 증가 및 신규 고객사 증가로 매출은 전년대비 30% 상승했습니다.  특히 핫필링 제품(클렌징밤)의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많은 브랜드의 런칭이 있었고, 동남아시장에서의 가능성도 확인하는 한 해였습니다.  마스크 착용에 따른 스킨케어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엔에프씨만의 기술력이 함축된 고기능성 신제품 런칭이 확대되어 매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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