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바이오, 화이자 코로나 백신 원료 공급자 자격 획득
본문 바로가기
소식

선바이오, 화이자 코로나 백신 원료 공급자 자격 획득

by 주주공감 2021. 2. 8.
728x90
320x100

 

 

 

 

 

 

선바이오, 화이자 코로나 백신 원료 공급자 자격 획득

 

화이자 코로나 (COVID-19) 백신의 생산에는 특정 PEG 유도체가 필요하며, 화이자 백신의 생산자인 E사는 당사가 생산하고 제공한 PEG 유도체에 대한 적합성 시험을 2021. 1월 기간 동안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가 적합하여 당사는 해당 PEG 유도체에 대한 공급자 자격 (supplier qualification)을 획득하였습니다.

 

PEG 유도체는 PEG-lipid (PEG가 공유결합된 인지질)의 제조에 사용되며, PEG-lipid는 백신을 내부에 탑재하는 PEG-liposome의 외부를 구성하는 인지질 막 (lipid membrane)을 제조하는데 사용됩니다.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은 mRNA (messenger ribonucleic acid)가 주성분이며 이 mRNA는 인체 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항원으로 작용하여 백혈구로 하여금 그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이 백신은 안정성, 세포투과성 등을 높이기 위하여 리포좀 구 (liposome nanoparticle)에 내포 (encapsulation)된 구조로 제형이 완성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mRNA 약물이 리포좀 내부에 탑재되며, 리포좀의 외부 표면은 PEG로 코팅되어 있습니다.  

 

리포좀 기술은 약물전달 시스템의 하나로서 항암제 및 유전체의 전달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유용하지만, 인체 투여 후 약물이 효과를 발휘하기 전에 대부분 간에서 빠르게 걸러지고 분해되어 체내 반감기가 짧은 단점이 있습니다. 리포좀 기술을 플랫폼으로 이용하면서 짧은 반감기의 단점을 극복한 것이 PEG-liposome 기술입니다. PEG-liposome은 제조시 그 구성성분의 하나로서 PEG-lipid를 사용하며, PEG의 효과로 인하여 PEG-liposome은 기존 liposome에 비해 향상된 반감기 및 약리 효과를 보입니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 mRNA 백신은 백신의 전달체로서 PEG-liposome 기술을 사용합니다. 

 

 

선바이오 화이자 코로나 백신 원료 공급자 자격 획득 - IRGO

클릭 한 번으로 관심기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세요. 주주와 기업이 연결됩니다.

m.irgo.co.kr

 

 

 

 

▼ 더욱 다양한 기업에 대한 정보는 IRGO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20x10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