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 상장한 기업 라닉스, 상장소감문 발표

안녕하십니까? ㈜라닉스 대표이사 최승욱입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빛내기위해 바쁘신 중에도 함께 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라닉스 임직원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처음 회사를 설립하면서 기본 목표로 삼았던 코스닥 상장을 달성하는데, 16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안정적인 기업으로 지위를 확고히 한 후, 상장에 도전하겠다는 목표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 이르게 된 것에 제 자신은 매우 감회가 깊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항상 저 개인이 아닌 회사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성실히 임해 온 결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라닉스는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아갈 시스템반도체 사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혁신 분야인 자율 주행 자동차와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세계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은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현재 국내 ETCS 분야에서는 절대적인 시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동차 통신 및 사물인터넷 보안 분야에서 또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라닉스는 여기에 안주하지는 않겠습니다. 

 

지금 이 자리를 발판으로 삼아 더욱 적극적인 기술개발 투자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어, 국가 경쟁력과 위상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장을 위한 절차들을 하나 둘씩 진행하면서 보낸 지난 1년은, 창업부터 지금까지 지나온 회사의 역사를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되돌아본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개선할 것들은 과감하게 개선하고 미흡한 부분들은 보완하며, 우수한 장점들은 더욱 발전시켜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라닉스의 사업 내용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주시어 회사를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해주신 한국거래소 등 관계자 여러분과 지난 1년 동안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많은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오늘의 상장식을 준비해 주신 한국IR협의회 분들과 안정적인 기업설명회가 될 수 있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은 IR큐더스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와 저희 ㈜라닉스 임직원들은 여러분의 기대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제2, 제3의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하여 더욱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라닉스를 깊은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고, 조언과 격려를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주신 투자기관 및 협력사 그리고 이 자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라닉스의 임직원들을 대신하여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끝으로 라닉스 임직원 여러분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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