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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싼 4세대 풀체인지 모델에 시트패드&암레스트 공급
▶ 6년 총 852억 원 신규 매출원 확보,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수혜 이어질 것
<2020-09-15> 자동차 내장재 전문 기업 현대공업(170030, 대표이사 강현석)이 15일 출시 예정인 신형 투싼에 주요 내장재 부품을 공급한다.
현대공업은 차세대 베스트셀링 SUV인 신형 투싼에 적용될 시트패드와 암레스트 부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맺고,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향후 6년간 총 852억 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며 연간 생산규모는 총 20만대, 142억 원 수준이다. 현재 본격 양산에 들어간 상태로 올해 35억 원의 매출은 우선 확보됐다.
현대공업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주력 품목의 공급 확대가 지속되며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신형 투싼과 쏘렌토 등 SUV 라인업 확대는 물론, GV80, G80을 필두로 제네시스 프리미엄 차종에 대한 수주 강세 속에 내수 시장에서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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