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케어텍, 충북대학교병원과 136억 원 규모의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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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어텍, 충북대학교병원과 136억 원 규모의 계약 체결

 

▶ 충북지역의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에 의료정보시스템 공급

<2019-11-01> 이지케어텍이 충북대학교병원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대한민국 의료IT 대표기업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은 충북대학교병원과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BESTCare2.0’의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 규모는 136억 원 규모이며, 2019년 11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2020년 9월까지 구축 완료를 목표하고 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충북대학교병원은 충청북도의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 30여개 진료과와 권역외상센터, 충북지역 암 센터 및 다양한 진료 센터가 있는 복합 의료시설이다. 충북대학교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은 EMR(전자의무기록)을 기존 처방전달시스템 환경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다양한 진료센터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의료기술 트렌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이에 맞는 새로운 의료정보 시스템 도입을 필요로 하게 됐다.

이지케어텍이 이번에 충북대학교병원에 공급하는 BESTCare2.0은 글로벌 의료정보시스템 인증기관인 북미의료정보경영학회(HIMSS)의 인증 등급 중 최고 등급인 HIMSS Stage7을 미국 지역 외 최초로 받은 의료정보시스템이다. 또한, 이지케어텍은 국내 공공병원 중심의 레퍼런스가 풍부해 충북대학교병원이 필요로 하는 여러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어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위원량 대표이사는 “BESTCare2.0은 글로벌 수준의 의료 IT역량을 갖춘 솔루션으로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상급병원들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며 “국내 주요 상급병원들에 BESTCare2.0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국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ESTCare2.0은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화의료원 서울병원과 목동병원, 동산의료원 동산병원과 대구동산병원, 가천대 길병원 등 주요 대형병원에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중동과 미국 시장에도 진출해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