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티씨, 코로나19 위기 속 1분기 실적 순항

제이앤티씨 제이앤티씨, 코로나19 위기 속 1분기 실적 순항 - IRGO

 

제이앤티씨 제이앤티씨, 1분기 실적발표 IR Letter! - IRGO

2020년 1분기 매출 1,049억 원, 영업이익 369억 원… 전년동기比 39.3%, 195.5%↑

▶ 경기변동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아 코로나19 위기 속 양호한 실적 기록
▶ 주요 고객사에 커버글라스 납품 및 향후 신규 물량 수주 예정 …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2020.05.18> 제이앤티씨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양호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3D 커버글라스 및 스마트폰 커넥터 전문기업 제이앤티씨(204270, 대표이사 김성한)는 15일 공시를 통해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49억 원, 영업이익 36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3%, 195.5%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에 기록한 133억원 대비 182.77% 급증한 375억 원을 기록했다.

제이앤티씨 관계자는 “뛰어난 제품 기술력을 기반으로 직전 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주요 고객사 신규 플래그십 모델에 커버글라스를 지속적으로 납품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플래그십 모델 및 5G 스마트폰과 같이 경기변동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제품에 납품하면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사업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부터 글로벌 고객사 신규 수주 물량 양산을 시작할 계획에 있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관계자는 “IPO 당시 약속했던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제이앤티씨는 지난해 화웨이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키리스(Keyless) 스마트폰에 커버유리를 공급한 바 있다. 여기에 차량용 일체형 3D 커버글라스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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