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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감염병동’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하다!
안녕하세요, 신성이엔지 전략기획팀입니다.
신성이엔지와 카이스트가 공동 개발한 ‘이동형 감염병동’이
세계 최대 규모의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제품 디자인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총 3개의 디자인 분야에 7천 8백여 개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이동형 감염병동은 코로나19와 같은 현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점을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동형 감염병동은 고급 의료 설비를 갖춘 음압 격리 시설로 신속하게 변형하거나 개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또한, 소규모의 장비와 인력만으로도 관리·이송·설치가 가능하여 기존 조립식 병동에 비해 경제적·시간적 효율을 높였습니다.
현재 한국 원자력의학원·제주도 백신 접종센터에 시제품이 설치돼 코로나 환자 및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향후 건양대 병원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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