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도, DTC 유전자검사기관 승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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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비피도, DTC 유전자검사기관 승인 획득

 

안녕하세요

㈜비피도 경영지원팀입니다.

 

㈜비피도가 지난 12월 7일(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DTC 유전자검사기관 승인을 받았습니다.

 

DTC* 유전자 검사란 의료기관이 아닌 유전자검사기관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검사를 의뢰받아 유전자 검사를 수행하는 제도를 뜻합니다.

* DTC : Direct To Consumer (소비자 직접 의뢰)

 

이제는 소비자분들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편리하게 유전자검사기관이 보내주는 키트에 자신의 침을 묻혀 되돌려주면 유전자검사기관은 소비자분들의 유전체를 분석하여 알기 어려웠던 질병의 원인이나 개개인이 어떤 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지 미리 알아내 예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유전자 검사시장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은 2024년 117억 9,080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시장 또한 이에 발맞춰 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 또한 유전자 검사시장 성장에 발맞춰 빠르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7일 보건복지부 고시 '의료기관이 아닌 유전자검사기관이 직접 실시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에 관한 규정'의 개정을 통해, 소비자 대상 직접 유전자 검사(이하 DTC 유전자 검사)의 검사허용 항목이 기존 56항목에서 최대 70항목까지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항목은 비타민A, 비타민E, 루테인, 지아잔틴등 영양소 9종과 불면증, 골질량, 복부비만, 운동에 의한 체중감량 효과 항목 등이 포함되었고 와인 선호도, 아침형·저녁형 인간 등 개인 특성과 관련된 항목도 포함되어 2차 시범사업을 통과한 다수의 국내 사업자가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비피도(대표 지근억, www.bifido.com)는  향후 비타민C농도, 색소침착, 피부노화, 모발굵기, 탈모(원형, 남성형 구분 없음), 카페인 대사, 중성지방농도, 체질량지수,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등 총 11가지 항목에 대해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사에서 준비하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과 연계하여, 유전형에 관련된 맞춤형 제품을 소비자분들에게 안내해 드릴 계획입니다.

 

향후 구체적인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가 출시되면 다시 한번 보도자료를 통해 투자자분들께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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