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도, Phar-East 2020에서 마이크로바이옴 R&D현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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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비피도, Phar-East 2020에서 마이크로바이옴 R&D현황 발표

by 주주공감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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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도, Phar-East 2020에서 마이크로바이옴 R&D현황 발표

 

㈜비피도(대표 지근억, www.bifido.com)는  지난 12월 10일(목)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Phar-East 2020에 참석하여 회사소개 및 연구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에서 ㈜비피도의 박명수 연구소장은 회사의  전반적인 소개부터 현재 보유 중인 기술과 이를 활용한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R&D현황 부분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규계열약물인 LBP(Live Biotherapeutics)를 통해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Pipeline을 발표하여 이목을 끌었다. 

 

비피도가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언론에 기 보도된 바와 같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으며 동물실험 결과 치료제 후보물질의 개선 효과가 탁월하여 국내 및 미국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현재는 식약처 전임상 가이드라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2021년도 상반기 내로 독성평가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 외에 파이파라인을 살펴보면 쇼그렌증후군 및 아토피피부염, 면역관문억제제 치료 효과를 높이는 치료제 및 고형암 치료제까지 비피도가 보유 중인 종균으로 다양한 적응증에 대해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에 진입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비피도는 이번 발표를 통해 독자적인 비피더스기반 유전자 발현 플랫폼 기술(BIFIDO-DDS)을 소개하였다. 해당 기술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중에서 가장 안전하며 건강 기능성이 우수한 균주인 비피더스균을 이용하여 특정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이다. 구체적으로는 비피더스 발현 벡터를 기반으로 외래 기능 유전자를 도입하여 Bifidobacterium에서 발현 및 파마바이오틱스로 개발할 수 있으며 본 기술을 활용하여 치료용 유전자 발현을 통한 치료제 개발, 유용 물질 생산을 위한 세포공장 개발, 유용 유전자의 장내 발현 연구 등에 활용될 수 있는 기반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이용해 비피도는 EGF, cytokines, 주름개선항체 등 다양한 유용 유전자를 비피더스에 발현하는 데 성공한바 있으며 혐기성균인 Bifidobacterium이 암세포의 저산소환경(Hypoxic region)에서 항암물질을 발현할 수 있는 드럭 딜리버리 시스템(DDS)을 구축하고 구현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8년부터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Phar East 컨퍼런스는 주요 글로벌 제약기업, 규제기관, 바이오테크놀러지 기업 등의 인사가 참여하여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전시회를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쉽 구축의 기회 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자 대상 기업 IR 발표를 통한 투자유치의 기회가 주어지는 컨퍼런스로 알려져 있으며 다뤄지는 주제는 면역치료, 인허가 규제, 시장 진출, 임상시험, Pharma 4.0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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