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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장학재단, 인천인재육성재단과 장학금 지정기부 업무협약 체결
▶ SG주식회사가 설립한 SG장학재단으로 박창호 대표이사가 이사장으로 겸직 중
<2020-12-08> 아스콘∙레미콘 제조기업 에스지이(SG, 255220)가 설립한 장학재단이 인천인재육성재단과 손잡고 장학사업에 나선다.
SG장학재단(이사장 박창호)은 7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인재육성재단과 인천시 청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고등학생∙대학생 장학금 지정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박창호 SG대표이사 겸 SG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인재육성재단에서 진행 중인 장학 사업 중 학비지원이 필요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SG장학재단이 총 3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인재육성사업이다.
에스지이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는 박창호 이사장은 “인천을 이끌어 나갈 젊은 후배들과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돈이 없어 공부하지 못하는 일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을 기반으로 성장한 SG가 인천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하고 보답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향후에도 인천광역시와 지역사회에서 힘든 사람들을 보듬을 수 있도록 챙겨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창호 이사장은 인천광역시에서 나고 자라 사업까지 인천에서 시작했다. 1인 기업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매출 1,400억 원대 중견기업 대표이사로 성공한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인천의 향토기업 SG를 성장시켰다.
박 이사장은 “누구보다 어려운 시절을 겪어봤기에 돈 때문에 성공/학업의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그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박 이사장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아너소사이어티’ 기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시각장애인 혜광브라인드 오케스트라 지원 ▲금강홍순탁장학재단 기부 등 수 년 간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지정기탁 사업 ▲북이탈 초등생 도시락 배달 지원사업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 지정기탁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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