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A, 1분기 매출액 전년동기 대비 15%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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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SFA, 1분기 매출액 전년동기 대비 15% 성장

by 주주공감 202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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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 SFA, 1분기 매출액 전년동기 대비 15% 성장 - IR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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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 1분기 매출액 전년동기 대비 15% 성장

코로나 영향에도 불구하고 성장, 연간 실적 기대치 높아져

디스플레이/반도체 제조장비 및 자동화 물류시스템 등을 아우르는 종합장비회사인 에스에프에이(이하 SFA, 대표이사 김영민)는 14일 올해 1분기 별도 및 연결 경영실적을 공시하였는데, 연초부터 들이닥친 COVID-19 확산에 따른 국내외 경제활동 위축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연결 기준으로 전년동기(3,193억원) 대비 15% 성장한 3,676억원, 별도 기준으로 전년동기(1,686억원) 대비 20% 성장한 2,024억원에 달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SFA 관계자는 “다변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통해 지난해에서 올해로 이월된 풍부한 수주잔고(7,358억원) 기반 하에서 COVID-19 확산으로 디스플레이사업의 중국 고객사向 수주 PJT에 대한 현지 작업 진행이 일부 지연되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디스플레이사업이 전년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하였으며, 이차전지사업의 비중이 20% 이상으로 성장하는 등에 힘입어 이 같은 양호한 실적을 도출할 수 있었다”며, “연결 기준의 경우에는 주요 종속회사인 SFA반도체도 COVID-19로 인한 언택트 시장 확대에 기인한 서버용 D램 패키징 호조로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1,170억원) 대비 23% 성장한 1,435억원을 거두면서 연결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러한 올해 1분기 실적은 직전분기에 대비해서는 별도 32% 및 연결 12% 감소했는데, 이는 4분기에 매출액이 집중되는 통상적인 경향에 따른 것으로서, SFA는 “올해 연간으로는 별도 기준으로 7,358억원에 달하는 전년말 수주잔고 규모와 중국고객사向 Display제조장비 PJT의 현지 작업 재개 및 올해의 신규 수주 물량 등을 감안하면, 매출액이 전년 실적(8,608억원)을 충분히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생산능력 확장에 따른 SFA반도체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세되는 연결 기준 매출액도 전년 실적(1조5,777억원)보다 현격하게 신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올해의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별도 기준의 1분기 영업이익은 324억원에 그 영업이익률은 16.0%로 집계되었는데, 전년동기(345억원, 20.5%) 및 직전분기(546억원, 18.4%) 대비 수익성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SFA는 “이는 일부 대형 PJT의 원가절감 누적효과가 일시에 반영됨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예외적으로 상승했던 전년동기 및 매출 외형이 3천억원에 육박했던 직전분기와 대비하다 보니 그 차이가 두드러지는 것일 뿐”이라면서, “매출 규모 차이 및 수주사업 특성상 매출 믹스의 일부 변동에 기인하는 통상적인 수준의 분기별 수익성 등락의 범주 내에서 대외 환경 악화에도 여전히 양호한 수익성을 실현하였으며, 지속적으로도 이 같은 수준 이상의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연결 기준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406억원, 12.7%) 대비 6% 증가한 430억원(11.7%)으로서, 직전분기(793억원, 15.8%)에 대비해서는 46% 감소한 수준이다.

1분기 실적에서도 드러났듯이 SFA는 코로나로 인한 일부 악영향에도 불구하고 주력 사업인 디스플레이장비를 필두로 이차전지장비, 반도체장비 및 자동화물류 등의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에서의 지속적인 고객선 다변화 및 사업품목 확충 노력을 통해 전년보다 더 신장된 수준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자체 개발 노력을 통해 상당 수준의 완성도에 이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Edge Computing, 빅데이터분석, 가상물리시스템(Cyber Physical System) 및 예지보전(PdM) 등의 스마트 팩토리 관련 제반 기술을 각 제반 사업부문에 이식함으로써 전 사업부문에서 현격하게 제고될 기술적 경쟁우위를 통해 획기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실제로 SFA는 이차전지사업부문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외관검사기 및 반도체사업부문에서 인공지능과 예지보전(PdM) 기술을 이식하여 효율을 극대화한 신개념 웨이퍼반송시스템 등의 시적인 성과를 도출해내고 있으며, 향후 디스플레이 및 자동화물류 사업부문에서도 유의미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스마트 팩토리 관련 사업이 급격하게 확장되는 큰 물결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함은 물론, 기술을 선도하는 종합장비업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하게 정립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 등 최고의 기술력으로 ‘고객의 진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Solutions For Advancement)’을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장비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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