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오션” 공정하고 투명한 임시주주총회 진행을 위한 검사인선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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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오션” 공정하고 투명한 임시주주총회 진행을 위한 검사인선임 신청

by 주주공감 2019.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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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 제조 전문기업 중앙오션은 내달 13일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진행을 위한 검사인선임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앙오션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주총회는 일부 소액주주와 경영권을 매각했던 전 대표이사인 전병철이 배후에서 공모해 진행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신청에 따른 것”이라며 “그 요청 안건이 △정관상 이사 수 상한제한 삭제 △이사해임 △신규이사 14명 선임 △감사선임 안건 등 회사의 성장과 안정을 위한 소액주주의 합리적인 감시와 견제보다는 일방적인 적대적 인수합병(M&A)세력의 경영권 탈취를 의도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건 일부 소액주주들과 전 대표이사 전병철측의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로 인한 위임장 효력에 대한 억지주장 및 비정상적인 주주총회 진행을 미연에 방지할 필요성이 존재한다”며 “△주주총회 출석 방해여부 △대리인 의결권 행사 위임장 유 · 무효 검사 △안건 별 찬반 득표수 △의결정족수 충족여부 등 기재 조사사항을 포함한 총회의 소집절차 및 결의방법 적법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임시주주총회 진행을 위해 검사인선임을 신청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오션은 현재 소액 주주 측에서 제기하고 있는 각종 소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중앙오션에 따르면 해당 소액주주들과 전병철은 이전주주총회에서 상당수의 의결권 위임장이 위 · 변조됐다고 주장하며 2019년 8월 27일에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효력금지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피보전권리(위임장 위 · 변조에 따른 주주총회결의취소 청구권) 및 보전의 필요성의 소명부족 이유로 기각결정이 됐다. 전병철 측은 임시주주총회결의의 취소를 구하는 본안소송까지 제기를 하고 있다. 중앙오션 측은 모든 법적 절차를 동원, 대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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