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3분기 영업이익 5.1억원, 순이익 8억원 3분기 흑자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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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누적 매출액 237억원(전년대비 21.1%↑), 당기순이익 8억원(흑자전환)
- 맘가드, 제노팩 등 NGS 서비스 판매 호조…호실적 견인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084650, 대표 진승현)가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랩지노믹스는 3분기 누적 매출액 237억원, 영업이익 5.1억원, 당기순이익은 8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1.1% 증가했으며,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작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이로써 3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의 매출 신장과 흑자지속을 유지하게 되었다.

매출의 성장은 기존 진단서비스의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지난 1, 2분기에 이어 '맘가드, 제노팩 시리즈' 등 NGS기반 진단 서비스의 매출 증가가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회사관계자는 “연초부터 증가한 NGS기반 진단 서비스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수익성이 개선되었으며, 전통적으로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의 매출이 늘어나는 추세임을 감안할 때 온기까지의 실적 역시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매출액의 증가만큼 영업이익이 증가하지 못하는 이유는 연구개발비의 비용처리문제와 각종 충당금 설정이 원인으로 회사가 계획한 올해의 매출 목표를 달성하면 모두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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