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 “이달 20일 이오패치 현장실사…하반기 유럽 판매”
안녕하세요, 이오플로우㈜ IR담당자입니다.
지난 7일 한경 BIO Insight에 게재된 기사를 공유드립니다.
한경 바이오 인사이트 김예나 기자는 이오플로우가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의 유럽 판매를 위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자는 회사가 이달 현장실사에서 이오패치의 생산·제조 시설에 대한 점검 등을 거쳐 내달 말 유럽 CE 인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연내 유럽 17개국에서 이오패치를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 지역에서는 이탈리아 제약사인 메나리니가 이오패치를 판매합니다. 기자는 이오플로우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급망에 힘입어 유럽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기자는 이오플로우가 내년도부터 순차적으로 웨어러블 인공췌장 제품에 대한 상용화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오플로우는 2022년 분리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이오패치X’, 2023년 세계 최초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이오파니’를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현지 기업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이오패치는 복부에 붙이는 인슐린 펌프로 체외에서 자동으로 인슐린을 주입해 혈당을 조절하는 의료기기입니다. 이오플로우는 미국 인슐렛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의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입니다.
기존에는 당뇨병 환자가 주사기나 인슐린 펜이나 펌프 등을 이용해 주삿바늘을 직접 찔러 넣어 인슐린을 투여했습니다. 반면, 이오패치는 레버 회전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바늘을 삽입하며 바늘이 보이지 않아 바늘에 대한 두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한번 몸에 부착하면 3.5일간 패치 교체 없이 버튼 하나로 인슐린을 주입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29일 출시됐습니다. 판매는 휴온스가 맡으며 이달 중순부터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입니다.
▼ 더욱 다양한 기업에 대한 정보는 IRGO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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